추가경정예산안과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각종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오늘 오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여야는 새벽에 추경 규모를 5조8천300억으로 하기로 합의하면서 오전 9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감액 사업 등 세부 사안을 둘러싼 이견으로 본회의를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각각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후가 돼서야 본회의가 개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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