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정씨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며 "공연음란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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