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신인 배우 조이현이 이정재,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8일 "조이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현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시너지는 물론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조이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신의 역량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조이현 배우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현은 웹드라마 '복수노트'를 통해 데뷔 후 다수의 웹드라마와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형사' 에 연달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변신'에서는 냉소적이지만 가족을 아끼는 둘째 현주 역으로 분해 실제로 대학생임이 무색할 정도로 고등학생 연기를 실감 나게 펼치며 '2019 신예 발견' 임을 증명해낼 예정.

더불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이성계 휘하로 북방으로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딸이자, 양세종의 누이동생 서연으로 분해 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OBS플러스 조연수  besta127@ob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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