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이 최근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 매출액은 148억4천400만달러로, 전 분기 보다 9.1%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67억8천300만달러로, 점유율 45.7%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41.3%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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