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앞서 보신바와 같이 오늘 청와대가 주요 부처에 대한 개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야당들은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민주당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개혁성이 검증된 적임자들로 특히 지역균형까지 감안한 조화로운 인사라고 논평했습니다.
역시나 쟁점은 조국 전 수석이죠?

[질문2]
조국 전 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기용된 데 대해 서울대는 더 들썩이는 모양새입니다. 
서울대 교수직을 다시 휴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서울대 안에선 조 전 수석의 행보를 두고 이른바 대자보 전쟁이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 재학생들 사이에서 진행 중인 투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거 조국 교수가 이 투표를 근거로 현 야권을 꼬집은 적이 있었는데, 이 투표가 공신력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번 투표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폴리페서만의 문제일까요?

[질문3]
이젠 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문턱 넘기 쉽지 않겠죠?
또 국회 동의 없는 임명을 강행할까요? 그런데 비사시 출신 법무부 장관의 장점도 있지 않습니까?

[질문4]
이번 개각으로 여당의 총선 진용 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개각으로 올 연말 2단계 개각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가 예상됐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연 연말에 교체될까요?
외교 안보 라인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5]
조국 전 수석만큼 정치권에서 여러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한국당 김재원 의원인데요,
음주 추경, 이건 지난 얘기라 하더라도 자신의 지역구엔 이른바 폭탄 예산을 쏟아 부었다고요?

[질문6]
그런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재원 위원장이 지난달 10일 한국당 국회의원 전원에게 공문을 보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예결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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