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 신도시 지정을 반대하는 경기도 고양과 파주 주민들이 다음 달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합니다.

운정신도시 연합회는 지난 10일 제10차 연합집회에 이어 다음 달 7일에 광화문에서 수도권 신도시 지역 13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집회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화문 집회는 주민 1만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집회 후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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