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2020년 대선 경선주자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자격 기준 미달'로 3차 TV토론 무대에 나서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제시한 토론의 참가 자격은 '4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 이상'과 '개인 후원자 13만 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였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워런, 해리스 상원의원, 오로크 전 하원의원 등 11명만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10월에 열릴 4차 토론 2주 전까지 요건을 만족시킨다면 다시 TV토론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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