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탈당 의원들이 낸 탈당계가 오늘 발효되면서 평화당은 서류상으로 공식 분당됐습니다.

이로써 평화당 의석은 16석에서 5석으로 감소했고, 바른미래당 비례대표로 당적이 남아있는 박주현 의원을 제외하면 4석으로 줄어들어, 6석인 정의당에 밀려 원내 5당이 됐습니다.

탈당파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는 오는 20일 창당 준비기획단을 띄우고 창당 준비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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