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들의 추석 명절 관련 경비가 지난해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천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예상 비용은 평균 3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10만원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 밖에 부담스러운 경비로는 '부모님·친지 용돈'이 64.8%로 가장 많았고, 선물 비용과 외식 여가 등 추가지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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