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생산 쌀의 63%를 차지하는 일본계 벼 품종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보급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정부 보급종에서 제외된 도 개발 벼 품종인 '참드림'과 한강 이북지역에서 잘 적응하는 '맛드림' 등 국내산 품종의 농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벼 재배면적은 7만8천㏊로, 도는 현재 36%인 국산 품종 재배율을 2021년까지 최대 51%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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