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정기국회에서 중점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이번 정기국회는 쟁점도 많고 할 일도 많은 국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당과 협조하며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번 주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사실상 정기국회 시즌이 시작된다"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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