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쯤 가평우체국 소속 상시계약직 집배원 44살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A씨가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동료가 119에 신고, A씨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결과 A씨는 심장 비대에 의해 전날 밤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히고, 노조측이 주장하고 있는 과로사 여부도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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