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생산과 투자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공업생산이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산업생산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설비투자도 전달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반면 소비는 2달째 감소세를 보였고, 현재와 미래 경기를 가리키는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달째 동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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