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남기고 소멸됐습니다.
태풍이 근접해 지나간 인천 지역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시설물 파손과 간판 추락이 잇따르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휴일에도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한 가운데 한국당은 임명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나선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반도체 생산 대란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갈등의 책임을 한국에만 떠넘기고 있어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
공정성과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던 예술.체육분야 병역특례가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국위선양을 한 연예인 등에 대한 확대 적용은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