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은 취임 하루 만에 검찰개혁를 수행할 별도 조직을 만들고 현직 차장검사를 원포인트로 인사를 내는 등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법무부는 조 장관 지시에 따라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장은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맡고, 이종근 인천지검 2차장도 지원단에 파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편, 민정수석에 임명 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휴직했다 지난 7월 복직 뒤 40일 만에 휴직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폴리페서 논란에 대해 "학생 수업권에 과도한 침해가 있지 않도록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