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소환투표에 나서게 됩니다.

고양시 주엽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모임'은 이 의장의 주민소환 투표 청구에 필요한 기준인 9천743명을 넘어서 현재 1만 1천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서명부를 심사해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되며, 이후 유권자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