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초등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역 주변의 한 노래방에서 14살 학생들이 13살 초등학생을 폭행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뒤 공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으며, 13만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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