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의원 15명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과 관련해 "손학규 대표가 부당한 징계를 끝내 고수한다면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당권파인 이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하 최고위원 징계가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손 대표는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 미만일 경우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