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고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선발이 많은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13곳입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오늘 민주당 특위와 가진 연석회의에서 "조사 과정에서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특정감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폐지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11월 중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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