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56살 이 모 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DNA 증거와 당시 수사기록 등으로 A씨를 압박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 조사와 함께 목격자 조사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7차 사건 당시 용의자와 마주쳤던 버스 안내양과 9차 사건 목격자 전 모 씨를 대상으로 법최면 전문가를 투입해 조사했지만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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