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를 강타한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 2월까지 AI와 구제역에 대한 선제 방역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 기간에 '심각단계'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을 벌일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10억 원을 투입해 농가의 겨울철 사육제한을 확대하고, 14억 원을 들여 5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가 앞에 통제초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철새 도래지와 상습 AI발생지역인 15개 시군을 중점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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