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임 한달을 맞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후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합니다.
검찰 직접 수사 축소와 감찰제도 개선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2.
조국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세번째 소환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조 장관 동생에 대해 검찰이 구인영장을 집행했습니다.

3.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용의자 이춘재의 범행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을 복역한 윤 모 씨는 최근 경찰과 만나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62조 원, 영업이익 7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사업 호조로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등 깜짝 실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