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단교한 뒤 중국과 수교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가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리커창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세계 여러나라와 대만과의 단교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솔로몬 제도 등 모두 7개국이 대만과의 단교를 감행했습니다.

이로써 대만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는 모두 15개국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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