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태권도장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태권도 사범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용인의 한 태권도장에서 원생 9살 A군이 수업 시간에 욕을 했다는 이유로 수 차례 바닥에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의 CCTV를 분석해 김 씨의 추가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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