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튀니지 대선 결선투표에서 법학교수 출신인 카이스 사이에드가 당선될 전망이라고 현지 여론조사 기관이 밝혔습니다.

이 기관이 실시한 결선투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층의 몰표를 받은 사이에드가 약 77% 득표율을 기록해 2위를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공식 결과는 현지시간 14일 발표되며 사이에드는 "새로운 튀니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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