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민도희가 아담한 키를 장점으로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포켓걸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이름을 알린 민도희는 거칠고 구수한 매력이 넘치는 '조윤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민도희는 "제가 작은데 또 욕을 거칠게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놀라면서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세상에 공개한 그녀의 실제 키는 151cm로 민도희는 "작은 키를 더 부각시켰고 옷도 더 크게 입어서 저만의 튈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었다"고 극중 캐릭터를 위해 들인 노력을 공개했다.

작고 아담한 매력 덕분에 더 큰 사랑을 받게 됐지만 그 아담한 키는 그녀의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민도희는 "물론 작은 키를 좋아해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작은 키는 아직까지 콤플렉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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