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숨진 데 대해 사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설리의 죽음에 대한 질의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과기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시민들의 의견 모아서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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