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기 호황에도 노동자들의 파업이 1986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미국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는 48만 7천 명으로 1986년 53만 8천 명 이후 32년 만의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은 2010년에 금융위기 전 고점을 회복했지만 가계수입은 2016년에야 회복했다며 노동자에 대한 고통분담이 계속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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