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를 촉발한 찬퉁카이가 당초 대만으로 가서 살인죄를 처벌받겠다던 마음을 바꾸고 자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찬퉁카이를 돕고 있는 피터쿤 성공회 신부는 찬퉁카이가 대만행을 내년 대만 총통선거 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홍콩 교도소에서 출소한 찬퉁카이는 곧바로 대만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돌연 같은 날 로 예약했던 비행기표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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