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 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다음달 13일부터 1박 2일간 멕시코를 공식 방문하고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중남미 방문을 통해 상생번영과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APEC 기간 주요국들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