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 시중 은행장들을 만나 "금융산업이 한국경제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통해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만이 성장잠재력 확충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또, "특히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생산성 제고가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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