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문숙이 다수의 작품을 통해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전설에 등극한 여배우들의 근황을 전했다.

올해 나이 66세의 문숙은 최근 우아한 카리스마로 클래스가 다른 화보를 완성,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75년 영화 '삼포 가는 길'에서 술집여자 '백화'를 열연했던 젊고 청순했던 문숙은 당시 인기스타였다. 하지만 스물세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남편이 1년 만에 간경화로 떠나자 문숙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고 병명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후 하와이로 들어가 건강식과 치유식, 요가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문숙은 한국에서도 다수 영화에 출연하면서 농도 깊은 연기로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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