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국회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 부산에서 잇따라 결의대회를 열고 공수처 저지와 의원정수 축소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연말까지 전국 순회 집회를 이어가며 12월 초 사법개혁과 선거제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여론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개혁과 선거제는 협상과 타협이 필요한 사안"이며 "정치 불신만 초래하는 장외집회를 접고 협상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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