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양파 가격이 폭등하면서 방글라데시 정부가 항공편까지 동원해 공수 작전에 나서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에 30타카, 우리 돈 약 410원 수준이던 양파 가격은 최근 260타카, 우리 돈 약 3천570원으로 8배가량 뛰었습니다.

양파는 남아시아에서 조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품목으로 방글라데시 당국은 이집트에서 양파를 공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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