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위해 유통·물류업계와 함께 재사용할 수 있는 택배 상자를 내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를 원하는 고객 300명을 선정해 기존 택배 상자 대신 재사용 가능한 상자에 담아 배송합니다.

고객이 재사용 상자를 내놓으면 물류회사가 상자를 회수해 세척한 뒤 다시 유통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환경부는 시범 이용 고객을 상대로 재사용 상자 훼손 여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제도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