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가 미국과 한국의 13만t 규모 미국 쌀 판매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라고 선전하는 홍보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무역대표부는 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미국 농가가 쌀 최대 규모 시장인 한국 진입을 보장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탄핵추진과 잇단 선거 패배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농가 지지층 공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