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인천공항은 지난 10월 중국 노선의 탑승률이 베이징, 항저우, 칭다오 순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중 중국 휴양지로 핫하게 부상한 싼야 지역은 무려 74.8%의 탑승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동양의 하와이라고도 불리는 '하이난'은 중국에선 유일하게 면비자 제도를 실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였다. 관광 특화 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현장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하거나 미리 여행사를 통해 비자 등록이 가능하다.

이처럼 편리한 면비자 시스템을 아는 여행객들은 초특급 리조트들이 즐비한 하이난으로 호캉스를 떠나는데, 그중에서도 럭셔리 6성급 리조트인 '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The Westin Blue Bay Resort & Spa)'가 주목할 만하다.

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유명한 곳으로 하이난 링수이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어 시끄럽고 복잡한 곳을 벗어나 한적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는 디테일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한 통계로 호텔의 기본적인 서비스와 시설은 물론 웨스틴 직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까지 그 어느 곳보다도 탁월한 품격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모던한 디자인과 타 리조트 대비 1.5배의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전 객실에서 탁 트인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품격 있는 스타일로 꾸며진 4개의 고급 레스토랑과 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 헤븐리 스파,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한 키즈 클럽, 2개의 야외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24시간 피트니스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인 여행객 한정으로 누릴 수 있는 골드 카드가 출시돼 더욱 특별하다. 골드 카드로는 리조트식 점심과 저녁 세트메뉴 그리고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 한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