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지소미아 파기 철회 등을 주장하며 사흘째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만큼 "지소미아 종료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는 무엇이냐. 한미동맹은 절벽 끝에 서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식을 폄훼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며 지켜야 할 가치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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