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무녀도 인근 김 양식장 관리를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어선이 15시간 만인 오늘(25일) 오전 8시쯤 군산 비안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뒤집힌 배 위에 올라타고 있던 선원 3명을 구조했으나, 이중 1명은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선원 2명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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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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