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성시 대덕면 무능리 일원 26만 2천798㎡에 대한 무능일반산업단지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능산단은 영상·음향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민간 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2003년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돼 2006년 착공에 들어갔지만 사업시행자 측의 자금 조달 문제로 지난 6월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소 절차를 밟았습니다.

경기도는 부지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산단 지정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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