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아세안 정상외교의 무대에서 K뷰티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어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한 건데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K뷰티 하모니 존'이라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자사 브랜드, 그리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향한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2.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해온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의 노하우로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삼성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오혜정 /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프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3.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SPC행복한재단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4곳에 총 1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4.

셀트리온의 세계 첫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현지시간 25일 유럽의약품청, EMA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인데요.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EMA에 램시마SC 시판 허가를 신청한 지 12개월 만에 판매 승인을 얻음으로써 제형 변경과 성능 개선을 통한 바이오베터로서의 상품성을 입증하는 한편, 기술력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5.

롯데칠성음료가 '샬롯'이라는 이름의 지능형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의 사내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청년이사회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는데요.

일상 언어를 통해 다양한 사내 제도와 정책, 업무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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