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중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검찰이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을 불법 유통하고, 회삿돈 16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한 데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로 양 회장은 최장 내년 6월 4일까지 구속기한이 연장됐으며, 법원에 신청한 보석도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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