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전지현이 770억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알아두면 언젠가 쓸 데 있는 스타들의 세금과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2017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랜 공백기에도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드러냈던 그녀는 여전히 광고계의 '톱 오브 톱 모델'로 거론될 만큼 약 10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전지현이 최근 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킹덤' 시즌 2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전지현의 촬영은 기존 배우들과 별개로 비밀리에 이뤄졌으며 어느 역할을 맡았고 어느 정도의 분량에 나오는지도 비공개인 상황.

'킹덤'으로 전지현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그녀는 7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로도 유명하다. 특히 전지현은 2017년 삼성동의 한 건물을 전액 현찰로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전지현 씨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건물을 2017년 325억 원에 구입했다. 그 인근이 지금 한전개발(한국전력 부지 개발)과 맞물려서 상당히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현재 시세는 450억 정도로 보시면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전지현이 이 건물을 통해 거둬들이는 수익도 남다르다고. 박종복 컨설턴트는 "대형음식점은 구입하기 전부터 있던 세입자인데 지하 1층에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전체 보증금은 6억에 월세가 4천만 원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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