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에 치명적인 재선충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서 지난 3월까지 경기지역 소나무 4만2천825그루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수치로, 재선충병은 2014∼2015년 8만235그루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으나 4년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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