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판매한 사모펀드 계좌가 최근 넉 달 간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는 4만5천147개로 6월 말보다 1만4천368개 줄었습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투자 손실을 가져온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 영향에 따른 것입니다.

같은 기간 증권사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는 3.5% 늘었고 보험사는 1만86개에서 11.0%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