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과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권 6개 시와 당진과 보령, 서산 등 충남 6개 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과 대응에 합의했습니다.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12개 시·군은 석탄화력발전소와 당진항 등에 인접해 있어 국내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협약에 따라 12개 시·군은 입방미터 당 초미세먼지 농도를 15㎍으로 낮추기 위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해 공동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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