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위주로 동아시안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138위, 홍콩의 밀집수비에 고전한 끝에 힘겨운 진땀승을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표팀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전반 45분, 황인범의 프리킥 결승골과 후반 37분, 나상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승점 3점을 따낸 대표팀은 오는 15일, 2군 체제로 출전한 중국과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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