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용인경전철 노조가 오는 30일 오전 파업출정식을 갖고, 이틀간의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정규직 채용과 합의 없이 시행된 탄력근로제 폐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액 인상 등을 요구해 왔지만, 사측과의 협상이 불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인시와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통합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