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내년도 한국의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당초 요구한 50억 달러 대신 현재 수준에서 10~20%만 인상하기로 했다는 일부 국내 매체의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최근 한국 언론에 언급된 '10∼20%'라는 수치는 협상에서 논의돼오지 않았으며,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내년 1월 열릴 다음 협상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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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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