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용인경전철지부와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오늘 새벽 임금협상을 잠정 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이틀간 노조가 진행하려던 파업은 철회됐고, 경전철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양 측은 부장 이상 2%·부장 미만 3% 임금 인상, 2019년 성과급 100만 원 지급, 비정규직 채용 확대 금지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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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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